(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여자고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봉사동아리 ‘초아’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차지했다.

보은군은 지난 22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충북지역대학에서 열린 21회 충북도 청소년 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보은군청소년문화의집 봉사동아리 ‘초아’가 동아리단체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2012년 결성된 ‘초아’는 현재 7기 15명이 활동 중이다.

2014년 10월부터 초아는 수한면 노인요양시설인 인우원을 매주 방문해 손마사지 등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노인들이 그린 그림과 글을 모아 달력을 만드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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