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이 가족친화 분위기 만들기에 분주하다.

군은 22일 군청에서 군 직원과 지역 사회단체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여가문화연구소 김현기 소장을 초청해 ‘사랑조각 행복가정 퍼즐 맞추기’란 교육을 했다.

교육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행복한 가족관계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전날에는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한 민간협력업체 인센티브 제공 협약식을 갖고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대한 추가 혜택을 마련했다.

협약에는 ▲뚜레쥬르 증평점(대표 고정남) ▲파리바게트 증평점(대표 엄미라)이 참여, 오는 12월 1일부터 가족친화인증 기업 근로자들이 제과제빵 구입 시 10% 할인혜택을 주기로 했다.

군은 협력업체에 대한 홍보 지원을 약속했다.

여성가족부가 부여하는 가족친화인증은 증평군청을 비롯해 ㈜두원전기소방 ,㈜영진에프에스가 받았다.

가족친화인증기업에 대해 군은 좌구산 캠핑공원, 줄타기체험, 좌구산 썰매장, 명상의집(숙소), 병영하우스(숙소), 좌구산휴양림 및 율리휴양촌 숙박시설 등의 사용료를 10% 할인해준다.

또 증평군 문화회관과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사용료 50% 감면, 좌구산천문대 관람료 30%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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