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제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한만길) 약용작물 종자보급실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제천시는 19일 농업인교육장에서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와 함께 약용작물 종자보급실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에서는 농촌지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잡곡고품질 유통개선 브랜드 육성시범 등 59개 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농업인들에게 신기술을 전달했다.
또 창의전략연구소 유희성 대표의 ‘농업의 미래에 대응한 창의적인 농업인의 자세’란 주제로 특강이 있었다.
연구회 활동 전시물과 농기계임대사업소, 토양검정실, 미생물실, 원예치료실 등 센터 실증포장 등을 견학하는 시간도 가졌다.
약용작물 종자보급실도 준공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농업인에게 안전한 우량종자 공급을 위해 신축된 이곳은 새로운 약용작물을 발굴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소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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