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 농어촌버스 회사인 ㈜신흥운수(대표 이상국)가 충북도의 ‘대중교통운영자에 대한 경영 및 서비스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8일 보은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충북도가 대중교통 육성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도내 노선버스 운행사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하는 것.

국토교통부가 정한 매뉴얼에 따라 경영과 서비스 부문으로 구분해 이뤄진다.

신흥운수는 평가결과, 총점 92.59점으로 최고점수를 받았다. 

특히 운전자 이직률 항목과 서비스개선 노력 항목에선 월등한 점수를 받았다.

이상국 신흥운수 대표는 “군민들의 성원과 직원들의 협력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평가 결과 미흡한 것으로 나타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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