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국회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변재일 의원(청주 청원)이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수석부의장으로 활동한다. 

민주당은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1차 국가경제자문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국가경제자문회의는 국내외 주요 경제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경제 분야의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하기 위해 출범했다.  

회의는 의장단과 6대 경제분야별 분과위원회로 구성됐다. 민주당 소속 의원 10명과 경제전문가 33명 등 43명이 자문위원으로 활동한다.

이날 의장단의 수석부의장으로 위촉된 변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이 국민에게 미치는 영향 등을 살피고 대안을 제시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국가경제자문회의는 앞으로 월 2회 이상 분과위원회 회의 등을 통해 문재인 정부와 당 사이의 가교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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