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김영배 25대 음성군 부군수가 지난 2일 취임했다.

김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음성군은 농업과 공업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지역”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10만 군민과 800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86년 9급 공채로 청원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그는 1990년 충북도청으로 전입한 뒤 내무국과 의회사무처, 복지정책과 등을 거쳐 2010년 사무관(5급)으로 승진했다.

이후 자치행정과와 총무과 등에서 근무하고 2017년 서기관(4급)으로 승진해 체육진흥과장과 복지정책과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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