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서인범 괴산 농촌지도자연합회장(67·사진)이 71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용평돔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서 회장은 농촌지도사업 발전과 협력지도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소 지역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온 서 회장은 충북고추산학연협력단 고추병해충예찰단원으로도 성실히 활동해온 것으로 전해진다.

그는 1986년 농촌지도자회에 가입, 사리면농촌지도자회장과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 등을 지냈다.

2013년에는 충북도농촌지도자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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