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공설운동장 활용방안 모색을 위한 시민공청회가 열린다.

충주시는 다음달 5일 오후 2시 시청에서 충주공설운동장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충주공설운동장은 2017년 전국체전을 대비해 건립된 충주종합운동장 신축으로 사실상 종합운동장으로서의 필요성을 상실했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공설운동장 활용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전문가로부터 재정, 도시계획, 환경, 녹지 등 분야별 발표와 심층토론으로 진행된다. 폐회 후엔 시민 의견서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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