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가 2020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나선다.

도는 26일 신규사업 발굴 위원회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정부의 재정지출 증대 분야를 중심으로 외부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됐다.

연말까지 정부정책과 연계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사업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는 월 1회 정도 열고, 발굴된 사업은 정부예산 편성순기에 맞춰 신청할 수 있도록 사전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회에 제출된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충북의 예산은 지난해 보다 2천318억 원이 늘어난 5조2천764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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