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에 있은 맞춤형 복지차량 전달식. ⓒ보은군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복지 체감을 높이기 위한 보은군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2016년 7월 보은읍 행정복지센터에 ‘맞춤형복지팀’ 신설을 시작으로 지난해 7월 탄부면을 중심으로 장안면과 마로면, 삼승면으로 구성된 맞춤형 복지팀을 운영 중이다.

그 결과, 올 1월부터 현재까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 3천63건을 실시, 이 가운데 255가구, 1억5천550여만원의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성과를 냈다.

신속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보은읍 등 9개 읍‧면에 맞춤형 복지차량도 1대씩 지원한 군은 내년에 2대를 추가 지원해 11개 전 읍‧면에 복지차량을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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