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면 전통민속보존회의 '보은장안농요' 경연 모습. ⓒ보은군

(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장안농요가 5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충북 대표로 참가해 금상을 차지했다.

보은군 장안면 전통민속보존회(회장 고옥진)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 성읍민속마을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서 금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보은군이 15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20개 팀이 출전한 이번 축제에 충북은 63명으로 구성된 장안면 전통민속보존회가 ‘보은장안농요’를 주제로 경연에 참가했다.

보은장안농요는 품앗이‧놉‧고지 등 공동 노동의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모심기와 논매기의 고달품을 신명으로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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