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영동=이재열 기자) 영동군 심천면 서금리는 리 승격을 기념해 제작한 마을 유래비 제막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있은 제막식에서 주민들은 마을의 번영을 기원했다.

서금리는 신라와 고려시대에는 상주의 관할이었다가 조선 태종13년(1413년)에 충청도에 이속돼 영동현 서일면 서구미 혹은 서기미로 불리었고, 서금동 서금리라고도 했다.

1914년 심천리로 병합됐다가 1984년 심천2리에 속했고, 올 1월 1일 심천2리 서금마을에서 행정리인 서금리로 승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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