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멋지다(멋지게‧지식있게‧다양하게)’를 주제로 한 13회 생거진천 건강박람회가 오는 5일 개막한다.

7일까지 진천 백곡천 둔치에서 열릴 이번 박람회는 39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기간 중 진천군보건소가 주관하는 건강축제다.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와 건강관리법 등 개인별 신체‧정신적 건강상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에는 우석대, 진천소방서, 충북지역암센터, 인구보건복지협회, 한국건강관리협회, 한국유방건강재단, 진천군약사회, 다비치안경 진천점 등 15개 협력기관이 참여한다.

포토존과 건강체험관, 홍보‧휴식관, 생활체험관 등 32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기본적인 개인별 건강 확인이 가능하다. 

폐활량 검사와 수경화분 만들기, 치매 체크앱 홍보 상담, 일일 임신체험 등은 올해 처음 마련됐다.

유경자 진천군보건소장은 “이번 건강박람회는 생애주기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아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건강정보를 얻고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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