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CJ제일제당 김근영(56‧사진) 부사장이 24회 진천군민대상 특별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특별부문은 거주지 제한 없이 진천군 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한다.

26일 군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진천군과 CJ제일제당간의 대규모 투자협약을 이끌어내며 송두산업단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생산기지구축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1986년 삼성그룹에 입사한 김 부사장은 그동안 CJ제일제당 생산분야 제조책임자, 식품‧소재기술혁신센터 센터장, 생산총괄장, 안전경영실장 등을 지냈다.

그에 대한 시상은 오는 10월 5일 39회 생거진천 문화축제 개막식장에서 예정돼 있다. 올해 일반부문 수상자는 없다고 진천군은 밝혔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