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가스 개별소비세 감면 등 연장 추진

▲오제세 국회의원.ⓒ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제세 의원(청주 서원)이 택시업계 지원에 나섰다.

오 의원은 12일 LP가스 개별소비세 및 교육세 감면과 일반택시 운송사업자의 부가세 경감 기간 연장 내용 등이 담긴 2건의 조세특례제한법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오 의원에 따르면 일반‧개인 택시 운송사업에 사용하는 LP가스에 개별소비세와 교육세(㎏당 40원)을 감면하고 있으나 올해 말 종료 예정이어서 이를 2021년 말까지 3년 연장을 추진키로 했다.

일반택시 운송사업자의 경우 부가가치세 납부세액을 99% 경감 받고 있으나, 이 역시 올해 말 끝날 예정으로, 2023년 말까지 5년 연장키로 했다.

오 의원은 “경기침체와 이용 감소 등으로 택시업계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면서 법안 발의 배경을 전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