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괴산=안영록 기자) 이차영 괴산군수가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팔 걷고 나섰다. 

11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 군수는 전날 괴산군새마을회, 괴산고추생산자협의회 관계자들과 자매결연지인 서울 구로구청, 서울시 새마을부녀회를 찾아가 괴산청결고추, 시골절임배추, 대학찰옥수수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 판촉 활동을 벌였다.    

2008년 군과 자매결연을 한 구로구는 매년 500상자의 시골절임배추를 주문하고, 농촌·도시문화체험 교류활동을 하고 있다. 

군은 오는 13∼14일 서울시 강서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15∼18일에는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서울장터에서, 18∼21일에는 강남구와 양천구, 관악구, 구로구, 서초구를 찾아가 농·특산물 판촉 활동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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