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옥천=이재열 기자) 옥천군의 지난해 재정규모는 5천357억 원으로, 전년 5천39억 원보다 318억 원(6.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지방재정 투명성 확보와 주민 알권리 충족을 위해 매년 8월 중 전년도 살림규모를 공개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의 자체수입은 488억 원, 지방교부세·조정교부금·보조금 등 이전재원은 3천417억 원, 보전수입과 내부거래 등은 1천452억 원이다.

주민 1인당 연간 부담한 지방세는 지난해보다 1만원 늘어난 49만원이며, 만 2년 째 ‘빚 없는 살림살이’를 유지하고 있다.

세출규모는 총 4천59억 원이다. 이중 일반회계가 3천451억 원으로, 사회복지 부문은 737억 원(21%), 농림수산 부문은 705억 원(20%) 등이다. 주민 1인당 세출액은 667만원이었다.  

자세한 재정공시 내용은 옥천군 홈페이지(http://www.o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