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창업유망팀 300 선발 경진서 최다 선발

▲충북대학교 자료 이미지. ⓒ충북뉴스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가 대학 창업교육 선도대학임이 입증됐다. 

16일 충북대에 따르면 지난 14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8 대학창업유망팀 300 선발 경진대회에서 19개 팀이 최종 선발됐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이번 대회에서 22개 팀이 서류심사를 통과한 충북대는 대면심사를 거쳐 대학생 실전창업트랙 16개 팀과 대학원 기술창업트랙 3개 팀 등 19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들 팀은 오는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8 대학창업유망팀 300 출정식에 참석해 팀당 상금 50만 원과 함께 전문가 멘토링 등의 혜택이 있다.

‘대학창업유망팀 300’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의 창업역량을 강화하고 사업화 성공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전국 규모의 학생창업 경진대회다. 

한편 이번 대회 상위 40개 팀은 교육부 대표 팀으로 9월 열릴 ‘도전! K-스타트업 2018’ 본선에서 중기벤처부와 국방부 선발 대표 팀과 총상금 16억 원을 놓고 경쟁한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