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과학탐구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충북과학고 강준길‧유승준(왼쪽부터). ⓒ충북교육청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과학고등학교(교장 송주복)가 최근 있은 2018 고등학교과학탐구전국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해 일반고 부문과 과학고·영재고 부문으로 나눠 치러졌다. 올해는 전국 18개 과학고와 6개 영재학교가 참가했다.

‘머리카락에 있는 케라틴(단백질의 일종)의 분자 수를 측정하라’는 주제로 진행한 대회에서 충북과학고 강준길(2학년)·유승준(2학년)은 과학고·영재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0일 서울 방이초등학교에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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