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증평군수. ⓒ충북뉴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이 홍성열 군수가 주민들과 약속한 공약사업 검토에 돌입했다.

민선 5기 홍 군수가 내세운 공약은 기본 10개와 행복‧비상‧미래‧희망‧활력 등 5개 분야별 11개 공약 등 모두 65개다. 

군은 “홍 군수가 선거공보에서 제시한 공약을 기초로 타당성과 필요성,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할 것”이라며 “의견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9월 중 공약사업 목록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군은 공약사업 목록이 확정되면 소관 부서에서 세부 실천 계획을 세우고 공약이행평가단의 심의와 자문을 거쳐 10월 중 최종 공약사업을 확정할 방침이다. 

“군민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강조한 홍 군수는 “민선 3기와 4기 대부분의 공약을 지켜온 만큼 민선 5기 역시 반드시 지킬 수 있도록 철저히 검토하고 실현가능한 실천계획을 세워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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