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교육지구사업 일환…16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오송강내행복교육공동체 솔꿈(대표 전우성)이 교육공동체 축제 준비에 분주하다.

7일 솔꿈에 따르면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오송 지역 특성에 맞게 2018 오송바이오 꿈나무 축제로 정했다.

축제에선 생명존중교육, 자살예방 걷기대회, 신약개발체험, 응급구조, 식중동예방체험, 아나바다 장터, 생태만들기, 안전식량, 미래먹거리 체험, 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한다.

솔꿈은 이번 축제를 위해 이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을 비롯해 오송종합사회복지관, 만수초등학교, 오송중학교, 오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16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를 방침이다.

앞서 솔꿈은 청주교육지원청이 공모한 교육공동체 주관 지역축제사업에 응모해 6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교육공동체 주관 지역축제는 지역의 다양한 기관‧단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학생과 주민을 위한 지역축제사업으로, 청주교육지원청이 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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