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보은=이재열 기자) 보은군은 1일 보은종합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고객쉼터 건립사업과 주차장 준공식을 가졌다.

보은종합시장 고객쉼터와 주차장 사업은 보은군이 중소기업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작년부터 추진됐다.

‘사랑방’ 역할을 할 고객쉼터는 127.35㎡ 규모로 국비 등 4억9천만 원을 들여 기존 상가 건물을 매입해 지어졌다. 

국비 등 20억 원이 투입된 주차장은 주차면수 75면 규모다.

인근 보은전통시장과 종합시장을 합쳐 주차면수 97면이 확보돼 시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주차 걱정 없이 장을 볼 수 있게 됐다.

1964년 개설된 보은종합시장은 1‧6일 장이 서는 날에는 하루 평균 5천여명이 방문하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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