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경찰청.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경찰이 청주시내에서 대대적인 음주운전 단속을 예고했다.

충북경찰청(청장 남택화)은 여름 휴가철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이 많아질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오는 6일 청주시내 특정지역에서 그물망식 음주운전 단속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경찰은 이번 단속에 교통경찰·싸이카순찰대·경찰관기동대·교통의경중대 등 50여명의 경력과 순찰차 6대를 투입한다.

경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이 잦은 행락지와 유흥가 등에서 교통경찰은 물론 지역경찰을 집중 투입해 단속을 벌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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