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창업기업에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창업지원단은 3일부터 23일까지 창업선도대학 창업아이템 사업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유망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유망 창업아이템과 고급기술이 있는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창업선도대학이 보유한 인프라를 활용, 성공적인 창업 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된 (예비)창업자는 기술 분야 최대 1억 원 이내, 일반분야 최대 5천만 원까지 정부지원금을 받는다. 

충북대 창업지원단은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총 8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창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신청자격은 사업공고일 현재 창업을 하지 않은 예비창업팀 또는 창업 3년 이하 기업 대표자여야 한다.

사업설명회는 3∼17일 7회에 걸쳐  충북대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융합기술원 등에서 열린다.

자세한 일정은 충북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startup.cbnu.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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