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도의회 의사일정 100% 출석…도의원 중 유일

▲박종규 충북도의원. ⓒ충북뉴스

(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무소속 박종규 충북도의원(청주1)의 성실함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27일 충북도의회에 따르면 박 의원은 도의원 중 유일하게 지난 4년간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 등 모든 의사일정에 100% 출석률을 기록했다. 

뿐만 아니다. 그의 왕성한 입법활동도 눈길을 끈다.

박 의원은 10대 의회에서 ▲충청북도 대한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충청북도 치매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했다.

또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하는 6회 우수 의정활동 대상을 차지하며 지역 일꾼으로서 모범적인 4년을 보냈다.

박 의원은 “회의출석은 저를 뽑아주신 주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라고 강조하며 “8대 청주시의원 재임 시에도 모든 의사일정에 100% 출석했다”고 밝혔다.

한편 10대 도의회는 이날 도청에서 폐회연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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