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재선에 성공한 김병우 충북교육감의 공약인계위원회 성격인 함께 행복한 교육 2기 출범준비위원회(이하 출범위)가 자문위원단을 운영한다.

출범위는 26일 위촉한 노영우 목사 등 37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으로부터 충북교육 발전을 위한 의견을 들을 계획이다.

또 전날부터 충북교육청 홈페이지에 ‘출범위에 바란다’ 게시판을 열고 온라인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받고 있다.

자문위원단은 이날부터 다음달 18일까지 현재 활동하는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취합한 후 출범위에 전달할 계획이다.

자문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영우 목사(전 민주평통 충북부의장) ▲강태재 충북시민재단이사장 ▲권희돈 전 청주대학교 교수 ▲이충호 전 충북 청명교육원 원장 ▲김진완 전 충북교육과학연구원장 ▲최완규 전 충북단재교육연수원장 ▲신석호 전 충북학생교육문화원장 ▲이재신 충북대 교육학과 교수 ▲나민주 충북대 교육학과 교수 ▲김  용 청주교대 초등교육과 교수 ▲김현필 전 진천 이월중학교 교장 ▲장달식 전 영동산업과학고 교장 ▲조  상 전 청주대 교수 ▲노재일 전 충북도학생해양수련원장 ▲박종칠 전 충북도교육청 행정국장 ▲황은주 한국공공정책분석평가충북협회장 ▲윤석위 단재신채호선생공동사업회 공동대표 ▲연방희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정지성 충북민주화운동 기념사업회 집행위원 ▲김전원 충북삼락회 회장 ▲이태수 꽃동네대학교 교수 ▲금유신 충북학운위협의회장 ▲박진희 충북학부모연합회장 ▲박미희 복대초등학교 교장 ▲함종철 청천초등학교 교장 ▲박창호 은여울중학교 교장 ▲한상훈 서전고등학교학교 교장 ▲김흥준 오송고등학교 교장 ▲김춘식 충북도새마을회 사무처장 ▲김성식 대한교조충북지부장 ▲이영숙 충북학교비정규직노조 충북지부장 ▲우시분 충북교육공무직노조 충북지부장 ▲조종현 민주노총 충북본부장 ▲이성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충북지부장 ▲조창연 한국노총 한국공공노련의장 ▲김태조 전공노교육청본부 충북교육청지부장 ▲김광소 충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