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학군단의 남다른 후배사랑이 귀감이 되고 있다.

청주대 137학군단 56기 졸업생 60명은 지난 22일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 1천500만원을 학교 측에 기탁했다.

앞서 학군단 55기 졸업생 64명도 지난해 6월 발전기금 1천280만원을 전달하는 등 졸업생들의 발전기금 기탁은 전통이 돼가고 있다.

학군단 56‧57기 학군 후보생과 파트너 200여명은 지난해 11월 청주 엠컨벤션웨딩홀에서 2017 청무제를 열어 후배들을 위한 발전기금 기탁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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