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리초 교가비 전면 모습. ⓒ청주교육지원청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창리초등학교(교장 김옥배) 교가비가 세워졌다.

창리초 운동장 조회대 우측에 자리잡은 교가비는 김현일 초대 학교운영위원장이 기증키로 하면서 건립이 추진됐다.

22일 창리초에 따르면 교가비 전면에는 가사가, 후면에는 토머스 에디슨의 명언이 각각 새겨졌다.

창리초 교가가 학생들의 손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는 앞서 EBS 방송프로그램 ‘행복한 교육 세상’에 방영된 바 있다. 

김옥배 교장은 “교가비 건립으로 교가에 대한 학생들의 자부심과 애정이 더 커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교가비 제막식은 오는 29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이 자리에선 창리초 학교사랑주간 교가 율동 대회에서 입상한 3학년 학생들의 교가 율동 공연과 4학년 학생들의 리코더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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