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한국전통예약총연합회 청주시지부는 서정란 명창(58)이 44회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에서 국악 시조창 부문 장원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서 명창은 국악의 본고장 전주에서 지난 18일 열린 대회에서 전국의 내로라하는 명창들과 경연에서 당당히 장원을 수상했다.
앞서 서 명창은 2014년 경남 진주에서 열린 64회 개천예술제 시종 경창대회에서 대상부 장원, 2016년 7회 고령 전국시조경창대회에서 문화체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전통예악협회 청주시지부 사무국장인 서 명창은 청주예총 시조분과원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안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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