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립도서관. ⓒ충북뉴스

(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군립도서관이 지난해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지원 공모 사업에 채택된데 이어, 5월 있은 추가 공모에 충북에선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증평군이 19일 밝혔다.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시적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모 사업이다.

이번 추가 공모는 정부의 일자리 추경예산 편성에 따라 이뤄졌다.

군립도서관은 이번 추가 선정으로 1천400만원을 확보해, 지난 해 본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4천800만원 등 6천200만원을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에 활용한다.

사업비로 군립도서관은 현재 운영 중인‘북세통(Book世通) 인문학 사업’외에 추가적인 사업을 발굴‧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군립도서관은 올 한 해만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꿈다락 토요문화 학교 ▲다문화 서비스 지원 사업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활용 체계 구축 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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