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진천군 출마자들이 막판 지지를 당부했다. 

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는 10일 생거진천 전통시장에서 같은 당 이시종 충북지사 후보, 변재일 충북도당 위원장, 임해종 중부3군 위원장, 진천군 광역·기초의원 후보 전원과 합동유세를 벌였다. 

송 후보는 “북미정상회담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으나 자유한국당이 위장평화회담으로 폄훼하고 있고, 같은 당 김종필 진천군수 후보는 이미 수사기관에서 모든 조사가 끝난 사건을 가지고 군민들에게 허위사실로 호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앙이나 지방이나 이런 가짜뉴스 생산과 허위사실 유포는 (한국당) 저들만의 전매특허”라고 꼬집었다.

그는 “더 이상의 허위사실과 비방 등 네거티브 선거를 그만두고 정책선거, 공명선거를 하자”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후보들이 당선될 수 있도록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