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왼쪽) 선임연구원이 오경석 충북중소벤처기업청 과장으로부터 장관 표창을 전수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 창업지원단 김선희 선임연구원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충북대는 김 선임연구원이 지난달 28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2018 충북도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충북대 창업지원단 부속시설인 창업보육기관 G테크벤처센터에서 근무 중인 김 연구원은 맞춤형 창업보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 연구원이 근무하는 G테크벤처센터는 녹색기업이나 유망 기술력은 있으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일정기간 입주시켜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창업보육센터다.

이 센터는 충북에서 유일하게 보육기업을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육성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경영평가에서는 4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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