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군은 ‘2018 진천의 책’ 으로 일반·청소년 부문에 고미숙 작가의 ‘공부의달인 호모쿵푸스’와 아동 부문은 소중애 작가의 ‘세상에 나쁜 아이는 없다’를 각각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2018 진천의 책은 지난 3월부터 온·오프라인을 통한 주민 추천과 진천군립도서관 내부선정단의 검토, 주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진천군립도서관 운영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책들은 관내 각급학교와 작은도서관, 기관·사회단체와 일반 주민에게 배부돼 6월부터 독서릴레이 활동을 벌인다.

이외에도 북 콘서트, 독서감상문대회, 독서토론대회,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후활동이 예정돼 있다.

진천‧광혜원‧혁신도시 등 진천군립도서관 3개소에 비치된 진천의 책은 언제든지 대출해 읽을 수 있으며 지인에게 릴레이식으로 전달해 최종 10월 31일까지 군립도서관으로 반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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