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예비후보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예비후보는 9일 “삶의 질이 높은 휴먼시티(Human city)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송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군민 실생활에 꼭 필요한 맞춤형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한 ‘군민 안심 케어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안심 케어 5대 공약은 ▲전 군민 안전보험 가입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 전면 시행 ▲중·고교 신입생 교복 무상 공급 ▲무선 마을 방송 시스템 전 세대 보급 ▲미세번지 대응 대기오염 측정소 2개소 신설 등이다.

송 예비후보는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보험을 가입해 자연재해나 재난사고, 범죄에 의한 피해발생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모·신생아 도우미 서비스는 지역 모든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다. 이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산모‧신생아 관리사가 출산가정을 직접 찾아가 산모의 산후 건강회복을 돕고 신생아 양육을 돕는 것으로 내년부터 도입할 계획이다.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한 무상교복 지원은 7개 중학교와 6개 고등학교 입학생 약 1천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모든 마을을 대상으로 한 무선 방송 시스템 보급은 무선방송장치 교체와 세대별 댁내수신기를 설치하는 것이다. 

대기오염 측정소 신설은 2019년과 2020년 1개소씩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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