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자유한국당 김종필 진천군수 예비후보는 7일 청소년을 위한 ‘생거발랄 생거진천’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토록 함으로써 감수성을 함양하고 진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함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진천 소재 청소년시설인 진천청소년수련원과 덕산청소년문화의집, 진천청소년수련관 운영을 문화와 이야기가 있는 진로탐색의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한체대 학생회와 스텔라 재단이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도한 자살예방 캠페인을 청소년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외에도 ▲스토리 멘토 양성교육 등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 ‘생거발랄’ 증명서 발급 ▲진천청소년수련원 배경 국내 유일 청소년 관광지 초롱길 테마파크 조성 등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