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호수공원 생태놀이터 조성 계획도.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오창호수공원에 생태놀이터가 조성된다.

5일 청주시에 따르면 3억 원을 들여 공원 주차장 인근 실개울을 활용해 소규모 물놀이장을 만든다.

인근 산지부 경사를 활용한 미끄럼틀과 하늘다리, 맨발체험장, 둥지놀이터, 소꿉놀이 테이블, 숲아지트, 스윙벤치, 나무움막 등도 조성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오창 주민들이 시에 건의한 사항으로, 시는 지난 2월 설명회를 열어 주민의견을 수렴해 사업계획에 반영했다.

공사가 진행되는 5월부터 9월까지는 공원이용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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