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증평=안영록 기자) 증평 형석중학교(교장 김성배)  채영희 교사의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오는 5월 4일까지 증평문화원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채 교사가 여행을 통해본 자연풍경을 수묵담채화로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1982년 부임해 37년간 학생들을 가르쳐 온 그는 교직 생활을 마무리 하며 3번째 개인전을 열게 됐다.

오는 8월 정년퇴직을 앞둔 그는 “수불석필(手不釋筆)이라 불릴 만큼 퇴직 후에도 오래도록 작품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청주서원대 미술교육과를 나온 채 교사는 충북도미술대전특선 , KBS스케치대회특성, 서울대상전특선 등 다수의 입상경력이 있다.

현재 서울미술대상전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충북미술협회, 청주사생회 등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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