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안영록 기자)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신태하)이 우수한 검사능력을 인정받았다.

연구원은 최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주관한 전국 1천450개소 시험·검사기관 분석능력 평가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합기관’ 판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연구원은 먹는 물 분야 7개 항목, 수질 분야 12개 항목, 폐기물 분야 7개 항목에서 모두‘만족’점수를 받으며 국내 최고의 환경측정 분석기술을 보유했음을 입증했다.

연구원은 5월에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 주관으로 전 세계 280여개 기관이 참가하는 국제숙련도 시험에도 분야별로 참가해 우수연구실(Laboratory of Excellence)로 인정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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