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충북대학교 공동훈련센터(센터장 연선미)가 산학협력 전문인력 13명을 배출했다.

센터는 지난 17일 오창캠퍼스 융합기술원에서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인 산학협력 전문인력 양성과정 3기 수료식을 가졌다며 18일 이같이 밝혔다.

산학협력 전문 인력 양성과정은 산업체 수요와 산업발전에 요구되는 연구개발, 산업체의 경영·회계 관리, 기술이전과 자문 등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산업체·정부·연구기관·대학 등 주체간 상호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을 마친 교육생 13명 중 4명은 교육기간 중 관련 기관으로의 취업도 확정됐다.

연선미 센터장은 “최근 산학협력의 중요성이 증대되며 관련 사업도 커지고 이에 따른 취업 수요도 계속 늘고 있다”며 “3기 교육생 전원이 취업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연계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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