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이필용(오른쪽) 음성군수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음성군

(충북뉴스 음성=소진섭 기자) 이필용 음성군수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한 성과를 인정받아 10일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을 받았다. 

이 군수는 이날 서울 공군회관에서 열린 23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수상했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4단계의 심사·평가를 거쳐 괄목한 성과를 이룬 기관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 군수는 ‘15만 음성시 건설’을 위한 산업단지 개발과 기업유치를 위해 심혈을 기울이는 등 지역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역적 특성을 활용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브랜드화 등 음성의 새로운 이미지 제고와 축제로 인한 농특산물 판매 등 탁월한 자치경영능력도 호평을 받았다. 

이 군수는 “민선 5‧6기 동안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펼친 것이 인정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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