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오른쪽) 제천시장이 백민석 세명대 교수에게 뉴딜사업 총괄코디네이터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제천시

(충북뉴스 제천=소진섭 기자) 백민석 세명대 교수가 제천시 영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총괄코디네이터로 위촉됐다.

지난 9일 위촉된 백 교수는 세명대 부동산학과에 재직 중이며, 제천시 도시계획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는 10일 백 교수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식과 유사 프로젝트 경험이 있어 사회경제적 프로그램을 발굴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고 위촉 사유를 설명했다. 

제천시는 총괄코디네이터 위촉과 함께 영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실행 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의견 수렴 등을 위한 현장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영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국비 등 84억원을 들여 원도심 골목경제 재생 등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주민 삶의 질을 개선하는 도시혁신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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