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충주=소진섭 기자) 충주인생디자인학교가 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인생디자인학교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노후인생을 지원하기 위해 충주시가 올해 처음 시도하는 충북 최초 학교 형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1‧2학기로 나눠 오는 12월까지 30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재무, 건강, 소통, 시간, 경력설계를 주제로 강의형태로 진행한다.

전공과목과 음악, 요리, 미술, 디자인, 사진 등 체험형태 교양과목으로 나눠 주 2회 진행한다.

시는 인생디자인학교 운영으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행복하고 가치 있는 인생 방향 설정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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