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가운데) 군수가 인구 늘리기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주재하고 있다. ⓒ진천군

(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진천군은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인구 늘리기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선 상주인구 8만 명 시대를 맞은 진천군의 인구증가와 지역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신규시책 도입 필요성, 시책별 실현가능성‧파급성 등이 다각적으로 검토됐다.

송기섭 군수는 “지역발전 기본 요건인 인구증가를 위해 주민 눈높이에 맞는 신규시책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은 향후 수차례의 추가적인 보고회를 거쳐 최종 시책을 확정할 방침이다.

2017년 인구증가율 전국 군 단위 2위를 기록한 군은 지난달에는 상주인구 8만 명을 돌파하는 등 최근 몇 년간 인구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30년까지 인구 15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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