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군은 4일 46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보건소 대회의실과 보건소 앞 광장에서 공무원과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함께 건강하자’란 슬로건 아래 ‘국민건강보장’을 주제로 다양하게 펼쳐졌다. 

지역주민 보건향상과 건강증진에 기여한 ㈜대하엔지니어링 송승진 대표 등 11명은 진천군수 및 진천군의회 의장 명의의 표창패를 받았다.

보건소 앞 광장에 마련된 구강건강 체험관 등 7개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건강 체험과 검진이 이뤄져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보건의 날은 국민 보건의식 향상과 보건의료, 복지 분야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국가가 제정한 기념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