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체험시설 조감도. ⓒ청주시

(충북뉴스 청주=안영록 기자) 청주 옥화자연휴양림 숲 체험 공간과 부대시설 정비가 추진된다.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 내 영·유아 숲 체험 공간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미니물놀이장을 만들고, 기존 물놀이장 시설을 개선한다고 4일 밝혔다.

숲 체험 공간은 1천278㎡ 소규모로 유아 숲 체험장을 만들어 숲 속에서 놀이 체험과 교육을 병행할 수 있도록 조성된다.

▲영·유아 물놀이장 조감도. ⓒ청주시

영‧유아를 위한 미니물놀이장은 휴양림 관리사무소 인근에 만들어진다.

기존 물놀이장은 리모델링해 청소년과 성인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개선한다.

정창수 산림과장은 “이번 시설개선공사는 이달부터 시작해 9월까지 끝낼 계획”이라며 “공사기간 동안은 주말공사를 자제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