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진천=안영록 기자) 충북혁신도시 청소년들의 문화 나눔터인 덕산청소년문화의집이 3일 문을 열었다.

덕산청소년문화의집은 건축연면적 728.35㎡, 지상 1층 규모로 지난 해 9월 건립됐다.

올 1월 임시개관을 시작으로 다양한 청소년 특강을 해왔으며, 지난 3월 12일부터 23일까지 수강신청을 받아 4월 2일부터 지역청소년과 주민 124명을 대상으로 2분기 프로그램 1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덕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진천군 최초의 청소년문화의 집이다.

이곳은 동아리실을 비롯해 멀티미디어실, 댄스실, 다목적실, 강의실, 북카페 등의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그리는 영어와 건강요가, 탁구, 홈베이킹 등 청소년문화강좌와 특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생거진천혁신도시도서관과 덕산청소년문화의집을 중심으로 지역 청소년의 문화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기기사
저작권자 © 충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