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김용언 기자) 세계 물의 날을 하루 앞둔 21일 충북도, 옥천군, 금강유역환경청, 충북물포럼은 옥천체육센터에서 ‘2018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시종 충북지사와 김영만 옥천군수, 김동진 금강유역환경청장, 환경단체,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맑은 물 보전에 기여한 공로자들이 각종 표창을 받았다.

이 지사는 기념사에서 “물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모두 물을 아끼고 가꾸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물 자원 보존을 위해 환경기초 시설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기념식이 끝난 후 옥천 소옥천 생태습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

세계 물의 날(매년 322)은 지난 1992UN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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