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청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지난 15일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와 미래 드론 전력 발전과 전문기술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19일 밝혔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드론 분야 위탁교육, 교수·강사 지원, 드론 교육원 분원 설치(청주대학교 내)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청주대는 4년제 대학 처음으로 군사학과에 드론 과목을 개설하고 시뮬레이터를 구비하는 등 군사 드론 분야 인재 육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아세아 무인항공 교육원의 지원으로 군사학과 학생과 평생교육원의 일반인 수강생 등은 드론 조종 국가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대는 2010년 육군본부로부터 군사학과 개설을 인가받아 2011년부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군사학과 학생들의 학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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