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라이프]  조길형 충주시장의 공약사업이 66건으로 최종 확정됐다.

충주시 공약평가위원회(위원장 이규홍)는 지난 9월30일 공약평가위원회를 열어 유사 중복된 22건을 8건으로 통합하고, 법령상 지원근거가 없거나 실효성이 약한 18건은 제외하는 등 총 66건을 공약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확정된 공약사업은 △지역개발분야 11건 △산업·경제분야 12건 △문화·체육·관광분야 13건 △농촌·농업분야 11건 △복지·교육·환경분야 14건 △안전·열린시정분야 5건 등이다.

시는 “이번에 확정된 공약사업에 대해 시민들로 구성된 공약평가위원회에서 반기별로 이행실태 점검 및 평가를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 시장은 “앞으로 구체적인 세부추진계획을 세워 예산확보와 조례제정 등 법적근거를 마련해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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