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뉴스 청주=김용언 기자) 청주시는 국비 24억 원 등 67억 원을 들여 추진 중인 리뉴얼 아트센터를 올해 안에 준공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기존 청주시 재활용센터는 환경미화원 사무실로 이용하던 것을 200910월 자원재활용센터로 리모델링해 사용해 왔다.

건물 노후와 공간 협소로 재활용센터 본래의 기능과 역할 수행이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

주성동 297-19번지 연면적 2㎡, 지하 1,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되는 리뉴얼 아트센터는 재활용품 수리수선장, 재활용제품 전시판매장, 업사이클 공방·홍보전시, 체험교육관, 경매장 등이 들어선다.

시 관계자는 “리뉴얼 아트센터 신축은 재활용품에 새로운 가치를 접목한 업사이클과 문화행사와 연계한 작품 창작·전시, 시민체험학습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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